파주에서도 "日독도망언" 규탄
(청년회의소 '침탈 야망 중단' 강도 높게 비판)
파주JCI(파주청년회의소)는 29일 오후1시 파주시청 앞 광장에서 일본의 독도영유권 주장을 규탄하는 대회를 열었다.
이승하회장을 비롯해 참석회원 50여명은 "독도망언은 군국주의망령에서 비롯된 침략적 근성으로 영유권을 침탈하려는 야욕을 드러낸 것." 이라고 규정하며 "제2의 한반도 침탈행위를 자행하고 있는 일본 정부에 대해 분노를 금치 못하며 과거 범죄행위를 사죄하기는 커녕 독도를 자국의 영토라고 외치는 일본에 엄중 경고한다"고 분개했다.
이들은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청년의 애국심으로 이자리에 나섰다"면서 "애국 충정의 혼을 담아 파주 청년들의 목소리가 일본까지 전해지길 바란다"고 했다.
파주JCI 회원들은 "일본은 독도 침탈 야망을 즉각 중단하라" "군국주의 망상 자폭하라"등의 구호를 외치며 일본의 독도 망언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파주JCI 회원들은 이어 "전국 방방 곳곳에서 분연히 일어나고 있는 청년의 애국심으로 일본의 사과와 사죄를 받아내겠다."면서 "독도 사랑하는 마음을 일본정부에게 가르쳐주겠다"고 말했다.
파주JCI 회원들은 시청 출입 운전자와 시민들에게 "동쪽끝 우리땅 독도" 스티커를 나누어 주며 시민들의 동참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