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2-02-05 오전 11:08:00 | 최종수정 2012-02-14 오전 11:08:51 |
‘강한책임! 행동하는 청년!’ 슬로건 아래 삼삼오오 여러 팀으로 나눠 치러진 이날 척사대회는 윷놀이를 비롯해 제기치기, 훌라후프, 줄넘기, 보물찾기 등 함께 놀이를 나온 가족들을 위한 행사도 먀련됐다. 장면섭 파주JC 회장은 “흑룡의 해를 맞아 모두 소원 성취하길 바라며 오늘 이 추위가 아무리 매서워도 청년의 열정 속에 다 녹는 것 같다.”면서 “특히 2012년 10월은 경기JC지구대회가 파주에서 열리는 중요한 해이므로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파주JC의 위상을 높이는데 힘쓰고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권영환 JC특우회장은 “35주년을 맞는 흑룡 뜻 깊은 해에 회원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친목 유대강화는 물론 지역사회 발전에 적극 지원해 달라”고 하면서 “경기JC지구대회를 파주에서 2번째 유치하는 성과를 이룬 이번 대회는 2만 여명의 청년회원들이 참여해 치러지는 대규모의 행사로 장 회장의 노력과 열정으로 이뤄낸 결과”라고 치하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현석 경기도의원, 김양기 시의원, 류민석 파주시민축구단장과 JC역대회장이 참석해 축하하는 한편, JC선후배가 삼삼오오 팀을 맞춰 윷놀이를 벌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