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파주 12.02.05] 파주청년회의소, 제76차 정기총회 및 척사대회

‘강한책임! 행동하는 청년!’ 슬로건 아래
파주청년회의소, 제76차 정기총회 및 척사대회 열어




장면섭 회장(사진 중앙)이 경기JC지구대회가 10월에 파주에서 개최되는것을 발표하고 있다. 


‘강한책임! 행동하는 청년!’ 파주청년회의소(회장 장면섭 이하 파주JC)가 2011년을 결산하고 2012년도 사업을 심의 의결하는 제76차 정기총회와 파주JC 현역, 특우회 회원간의 화합을 다지는 척사대회를 4일 오전 검산동 소재 음식점에서 회원 및 가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척사대회에서 이승하(사진 오른쪽) 전 회장이 윷을 던지는 장면

“으랏차 윷이요! 걸이요! 어라 잡혔네..”

삼삼오오 여러 팀으로 나눠 치러진 이날 척사대회는 윷놀이를 비롯해 제기치기, 훌라후프, 줄넘기, 보물찾기 등 함께 놀이를 나온 가족들을 위한 행사도 먀련됐다. 

장면섭 파주JC 회장은 “흑룡의 해를 맞아 모두 소원 성취하길 바라며 오늘 이 추위가 아무리 매서워도 청년의 열정 속에 다 녹는 것 같다.”면서 “특히 2012년 10월은 경기JC지구대회가 파주에서 열리는 중요한 해이므로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파주JC의 위상을 높이는데 힘쓰고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권영환 JC특우회장은 “35주년을 맞는 흑룡 뜻 깊은 해에 회원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친목 유대강화는 물론 지역사회 발전에 적극 지원해 달라”고 하면서 “경기JC지구대회를 파주에서 2번째 유치하는 성과를 이룬 이번 대회는 2만 여명의 청년회원들이 참여해 치러지는 대규모의 행사로 장 회장의 노력과 열정으로 이뤄낸 결과”라고 치하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현석 경기도의원, 김양기 시의원, 류민석 파주시민축구단장과 JC역대회장이 참석해 축하하는 한편, JC선후배가 삼삼오오 팀을 맞춰 윷놀이를 벌였다.


 
파주JC 현역 특우회 회원들이 화합을 다지는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