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파주 11,12.03 ]'도전 새로운 시작'2012년 파주JC 장면섭 회장 취임

“소통하는 파주청년회의소를 만들겠습니다”

35년의 역사와 함께 지역의 젊은 리더자를 배출한 파주JC가 지난 2일 토마토웨딩홀에서 신.구 회장 이,취임식 및 송년의 밤을 열었다.

2012년 장면섭 신임 회장을 비롯, 이인재 파주시장, 황진하 국회의원, 정창호 JC특우회장 및 역대JC회장, 내빈 등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취임식에서 임종훈 직전 회장은 “파주JC에 쏟아온 10년이라는 열정의 시간만큼 마치 10년을 응집한 것과 같은 1년을 보내리란 마음으로 시작했지만 노력과 열정을 다하지 못한 채 회장의 임기를 마치게 돼 죄송스럽고 아쉬운 마음에 가슴이 저며온다”며 아쉬운 듯 눈물을  보였다.

이어 장면섭 신임회장은 “사람들이 당신을 평가하는 기준은 내가 나를 어떻게 평가하느냐에 달려 있다”는 작가 헤밍웨이의 말을 인용하면서 “남이 보는 우리가 아닌 우리 자신이 보는 우리의 모습이 중요 하다”고 취임 소감을 전했다.

또한 이 행사에서는 이승하, 사권환, 심정석 회원의 전역식도 진행돼 회원과 JC특우회 선배들의 축하 꽃다발을 받았다. 

시상식에서는 최우수회원상에 박윤희씨가 , 최우수분과위원장상 이창현, 우상준, 최우수신입회원상은 천정현 등이 수상했다.

신임 장면섭 회장은 파주청년회의소 내, 외무부회장, 상임부회장을 거쳐 2012 회장에 당선됐다.
내년도 파주청년회의소의 직전회장에는 임종훈 전 회장이, 상임부회장 차윤석, 내무부회장 홍석범, 외무부회장 정준, 감사 나기석, 이규창씨 등이 선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