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에 이은 족구대회시작! "체력들 대단하십니다요!"
우경인 직전회장님의 특기 "타이밍이 오는 순간 넘어지기 ^^?"
2차 족구대회가 한창인 때
네트가 없어 어린이용 자전거를 임시로 두고 뒷편의 작은 주차장에서
미니족구대회가 열렸다. 처음엔 재미로 시작하는듯 하였으나,
승부욕에 이글이글 불타오른 선배들. in이네 out이네 금을 넘었네 하더니
앞쪽의 공식적인 게임에는 아랑곳하지도 않은채,
급기야 국제변호사가 있어야 공정한 게임이 되겠다면서
한참을 실랑이를 벌였다. 정말 재밌고 유쾌한 선배님들이다^^
한참을 웃다가 우상준이사 쓰러지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