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선씨 오랜만이예요. 올린 글은 잘 읽어보았고, 강연회에 다녀왔다니 부럽네요.
희선씨 올린글중에 책을 가까이하게 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주위에서 초등학교 교과서를 빌려서 보면 기절할 정도예요. 우리 학교다닐때처럼
단순히 읽는 차원이 아니라 모든 과목이 연결되어있는 것을 알수가 있어요.
한가지만을 잘 하면 되는 세상이 아니라 슈퍼맨과 슈퍼우먼을 만드는거지.
교과서를 공부하며, 사고력과 상상력, 추리력등이 필요해. 단답형이 아니라
느낌과 생각을 표현하고 조리있게 발표해야 되는 거야.
이런 모든 상황에 잘 적응하려면 독서력이 되어야 한다는 거지.
우리집도 거실의 텔레비젼을 안방으로 옮기고, 아이들방의 책들은 모두 거실로
이사했어. 실천이 중요하니까.깨어있는 부모가 아이들에게도 영향을 준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키우자구요.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