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김소현 posted Aug 09,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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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이씨 식구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들어왔습니다. 수련회 다녀오신 분들 껍질이 슬슬 벗겨질 때인 것 같네요.  몇 해 거르

다가 수련회를 갔던 건데 알차게 정신없이 놀다 왔습니다.  

     이틀밤을 재미있게 해주신 김동규 실장님 덕분이고, 이호 해수욕장에서 바나나 보트를 비교적

싼 값에, 그토록 신나게 탈 수 있었던 것은 또 이석희님 덕이었으니 두 분께 감사드려요.   담당이

사 백창환씨! 내내 흘린 땀방울 덕에 갔던 모든 회원이 즐거웠는데 푹 좀 쉬셨나요? 

    옥경씨 말씀마따나 아기를 데려간 부인회원님들은 고생이 많았지요?   낯만 안 가리면

좀 데리고 있고 싶더구만......  내년에 아기 데려오시는 분들은  낯 안가리게 해오시면 제가 좀 보

겠습니다. 

    같이 가지 않은 분들도 나름대로 좋은 계획들이 있으시겠지요?   아무쪼록 모두 이 여름을 탈없

이 잘 지내시길 바랍니다.

    그럼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