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7월 25일 7시 25분에 파주시 금촌동에 있는 콜라호프(금촌예식장옆)3층으로 간다.
누구 누구에게 인사를 나눈다. 자리에 앉고 생맥주를 시킨다.
시원한 생맥주 한잔을 쭉 들이킨다. 벌컥벌컥.... 기분좋아 한잔 더, 이번엔 완샷으로 한다.
이제부터가 시작이다.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누며 주량껏 마신다. 누가 뭐라고 하지 않는다.
이거 확실히 꽁자야? 나는 꽁자가 좋아.....(016 선전용으로)
어라 선물도 받았네 계속해서 기분이 좋아진다. 와이프도 데려올걸 하며 후회도 해본다.
이런 일이 날마다 있었으면 좋겠다.